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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역에 대중교통 환승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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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째 교통체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용인 죽전사거리의 교통체계가 대폭 개선된다.

용인시는 14일 이달 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분당선 수지 죽전역을 중심으로 이 일대 교통체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죽전역 옆 주차빌딩을 승용차 환승센터로 개조해 죽전역 개통일인 24일부터 운영한다.

이와 함께 역사 주변 버스승강장과 승강장내 승객 대기공간도 확충한다. 역사 접근거리를 단축하기 위해 죽전역 서편에 출입구를 추가 설치하고 이용객 편의시설도 대폭 늘린다.

또 1번,11번,34번,39번,40번,82번 마을버스 노선을 죽전역을 경유하도록 하거나 이곳을 종점으로 하도록 하고, 역사 인근 성복천변에 도로를 추가 개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죽전역 서측 도로 통행체계를 현재 일방통행에서 양방향통행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죽전역은 분당선 오리역에서 용인쪽으로 1.8㎞가량 떨어져 있으며, 분당선 연장사업구간(오리역∼수원역) 내에 포함돼 있으나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 등을 위해 이번에 우선 개통한다.

시는 죽전역 주변 교통체계가 바뀌면 교통흐름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이 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불편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7-12-15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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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