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 동상은 시민들이 동상 내부 조형공간을 이동하면서 삼성현의 업적을 되새기고 기념촬영 등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험적 요소가 가미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1일 있은 동상 제막식에는 은해사 법타 스님과 경산성당 정호규 신부, 김치곤 경산유림회 대표 등 종교를 초월한 각계 원로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병국 경산시장은 “삼성현의 일대기를 하나의 이미지로 형상화한 삼성현 동상 제막은 경산의 문화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경산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2007-12-25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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