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7일 내년도 시정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할 10대 핵심 과제로 울산 과학기술대학 설립 및 혁신도시 건설 지원과 1000만㎡ 공장용지 조성, 울산자유무역지역 지정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태화강을 생태도시 울산의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것과 도심 녹지네트워크 구축 사업도 핵심 과제에 포함됐다. 또 ▲사회적 약자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확충 및 내실화 ▲2009 울산 세계옹기문화엑스포 추진 ▲울산 메세나 운동 추진 ▲도심 교통체계 획기적 개선 ▲KTX 역세권 개발 본격 추진 등이 10대 과제에 들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7-12-28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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