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 중 한곳인 경남 고성군은 어린이 공룡캠프를 오는 24∼25일 이틀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공룡박물관과 인근 상족암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하루 동안 50명씩 100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캠프에는 전문가들이 직접 상족암 일대 공룡 발자국 화석과 공룡화석에 대해 설명하며 공룡박물관과 공룡 발자국 화석이 가장 잘 보존된 상족암을 직접 둘러보고 책속에서나 경험하던 공룡과 접할 기회를 갖는다. 천연기념물 제411호인 상족암 일대는 세계에서 공룡발자국 화석의 산출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초등학교 4학년 과학교과서에 소개될 정도로 학술.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참가 신청은 고성공룡박물관(055-832-9023)으로 하면 된다.
고성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2008-1-3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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