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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브리핑] “구정 실현엔 떼쓰기도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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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권한대행이 늘면서 새삼 구청장의 고된 업무를 두고 엄살을 부리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과부 사정을 과부가 몰라서 묻나?

최용호 강동구 부구청장이 구청장 권한대행을 맡은 뒤 김충민 강서구 부구청장으로부터 축하 전화를 받았다고 합니다.

“축하합니다.”“축하가 다 뭡니까. 힘들어 죽겠습니다.”“엄살부리지 마세요. 하하.”

최 권한대행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구청장의 과중한 업무에 어려움을 호소하자, 김 권한대행은 상대의 사정을 뻔히 알면서도 놀렸다고 합니다. 김 권한대행이 ‘악동’처럼 최 권한대행을 놀리는 이유는 몇개월 전 김 부구청장이 구청장 권한대행을 맡자 최 부구청장이 똑같은 말로 놀린데 따른 ‘앙갚음’이라고나 할까요.

최 권한대행은 한 식사 자리에서 “시청 국장으로 재임시절 겸직했을 때에는 수당이 60만원이나 나와 비상금 명목으로 한몫 챙겼는데, 구청장에게는 10만원만 더 주면서 무슨 업무와 행사가 이렇게 많은지….”라고 엄살을 부렸다고 하네요.

같은 당 출신인데…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은 일선 자치구에서 더욱 크게 감지됩니다. 대통령과 자치단체장의 당적(黨籍)이 일치하기 때문인데요. 사실상 ‘정치적인 이유’로 자치단체 사업 추진의 걸림돌이 되는 경우도 많고, 이를 역시 ‘정치 논리’로 풀어내기도 하는 탓입니다.

최근 신년인사회를 가진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신년사를 마친 뒤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며 다시 강단에 올랐습니다. 그는 “새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우리 지역의 현안이 수월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만약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직접 찾아가 떼를 써서라도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는데요.

같은 당 출신의 대통령을 맞은 자치단체장의 기대감이 강하게 느껴지는 한마디였습니다.

구청장의 인기는 원더걸스보다 더 높다

김재현 강서구청장이 연일 찾아오는 손님들과 각종 행사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12월19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 청장은 바로 연말과 연초를 맞아 업무보고를 받을 시간도 없었습니다. 김 구청장은 “무엇보다 빨리 구정 업무를 파악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업무 시간엔 민원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업무가 끝나는 오후 6시부터는 업무보고 등 본연의 임무를 수행한다.”며 이렇게 구청장의 인기가 좋은지 몰랐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고 합니다.

시청팀

2008-1-11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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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