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30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선 숲 해설가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대공원 내 소나무숲, 참나무숲, 식물원, 곤충관, 큰물새장 등을 돌며 숲의 겨울나기에 대한 설명을 한다.
숲을 찾는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없애고 장이나 심폐기능까지 강화한다는 피톤치드 향을 맡고, 겨울 나무와 새를 보며 모이를 주는 시간도 갖는다. 또 큰물새장 등에선 철새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모집 인원은 매회 40명씩 모두 1200명으로 참가비는 없다.
참가 신청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grandpark.seoul.go.kr)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문의는 500-7622로 하면 된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