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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코레일과 주식 양수도 계약을 맺고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 주식 980만주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SH공사가 출자한 금액은 490억원으로,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 지분의 4.9%에 해당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는 삼성물산, 국민연금, 롯데관광개발 등 모두 27개 회사가 자본금 1조원을 출자해 설립했다.

SH공사 관계자는 “민간사업자들이 수익 위주로만 용산국제업무지구를 개발하는 것을 억제하고 공익성을 감안한 개발이 이뤄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총 28조원을 들여 용산 역세권의 철도정비창 부지 및 서부이촌동 일대 56만 6800㎡ 부지를 개발하는 초대형사업이다.150층(620m)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와 국제업무, 상업, 주거시설 등이 들어서는데 오는 2011년 착공해 2016년 완공할 예정이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8-4-5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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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