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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거리에 조선시대 장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육의전(六矣廛)이 열린다.

종로구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청계광장과 종로청계관광특구에서 ‘육의전 체험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육의전은 조선시대 관(官)에서 요구하는 국역(궁중·부중의 수리와 도배를 위한 물품과 왕실의 관혼상제, 중국에 파견되는 각종 사절의 수요품 조달 등)을 담당하는 직업 상인을 위해 가게를 지어 상인들에게 빌려 주고, 그들로부터 세금을 받던 여섯 종류의 큰 상점 선전(비단을 팔던 가게), 면포전(백목·면포를 팔던 시전), 면주전(명주를 팔던 시전), 지전(종이류를 팔던 가게), 포전(포·삼베를 팔던 시전), 내외어물전(수산물을 팔던 시전)을 말한다.

물물교환 형식이 발전된 시장인 육의전은 종로 1∼2가 주변에 자연스럽게 자리했다. 현재 종로2가 탑골공원 삼일문 왼쪽에 ‘육의전 터 표지석’이 남아 있다.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재현되는 이번 행사는 역사를 배우는 무료체험과 흥겨운 문화공연으로 꾸몄다.

7∼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전통 베틀기구로 모시 짜 보기 ▲맷돌 갈아 보기 ▲짚풀공예 체험 ▲다듬이질 체험 등 전통적인 아이템의 문화 체험 행사와 ▲나만의 조명 만들기 ▲비즈공예체험 ▲요람에서 무덤까지 의복체험전 등이 펼쳐진다. 또 길놀이 공연과 전통 타악 퍼포먼스, 국악 연주 및 부채춤, 토털 무술, 중국 기예단 공연 등 고전과 퓨전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공연이 볼거리를 더했다.

관철동 젊음의 거리와 휘장상가, 귀금속상가, 광장시장 등에서도 10∼30% 특별 할인행사도 열린다. 또 연간 할인쿠폰과 시민을 위해 육의전 부채와 육의전 손수건 등 기념품도 무료로 나눠 준다.

김충용 구청장은 “서울의 문화·역사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축제의 활성화로 외국인 1200만 관광객 시대를 종로구가 열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6-3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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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