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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제 된 ‘경산자인단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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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10일 경북 경산에서 열리는 단오(端午) 행사인 ‘경산자인단오제’에 외교사절이 대거 참가한다. 초대 행사를 처음 시작한 지난해 보다 인원이 두배 늘었다.


4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 날까지 경산자인단오축제에 참가 또는 희망 의사를 밝혀온 주한 외교사절은 20개국 40여명에 이른다.

프랑스·러시아·루마니아·튀니지·파키스탄·라오스·칠레·캄보디아 방글라데시·에콰도르·앙골라·인도네시아·콩고·스리랑카·수단·베트남 등 16개국 대사와 외교사절단 32명이다. 미국·중국·일본·몽골 등 4개국 대사 등 주한 외교사절 10여명은 최근 시에 단오제 참가 희망의사를 밝혔다.

시는 행사기간 이들에게 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 ‘한장군놀이’와 팔광대놀이, 자인계정들소리 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관람케 하고 투호놀이 등 각종 체험 행사에도 참여토록 해 ‘문화도시 경산’의 이미지를 새롭게 각인시킬 계획이다. 병국 경산시장은 “경산자인단오제를 국제행사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교 사절들을 모시게 됐다.”면서 “해가 갈수록 단오제 행사에 국내 관광객은 물론 주한 외교사절과 외국인들의 참여가 크게 늘고 있다.”고 자랑했다.

경산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8-6-5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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