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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주민입장에서 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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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통합·택배서비스 등 혁신 100일 작전 시작

“주민의 입장에서 역지사지(易地思之), 거꾸로 생각하라.”

송파구가 민선 4기 후반기를 맞아 출발선상에 서서 새롭게 생각하는 ‘역발상 프로세스 혁신 100일 작전’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세스 혁신 100일 작전은 구청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민원의 처리과정을 주민의 입장에서 새로 시작한다는 가정 아래 모든 업무를 원점에서 재설계하고 개선 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구는 9월17일까지 전직원의 소관 업무를 대상으로 현상 진단과 혁신안을 발굴할 계획이다.

업무처리가 복잡한 민원 사무는 매뉴얼을 단순화시키고 2회이상 방문이 필요한 민원사무는 1회 방문처리 또는 택배서비스를 하도록 개선한다.

민원인이 여러 창구를 찾아야 하는 사무는 통합해 절차를 줄이고, 구술회의나 서면 통보 등으로 처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예정이다.

또 민원인 모니터링 제도, 아이디어 공모, 주부구정평가단 활동, 프로세스 혁신방 개설 등으로 성공적인 혁신을 꾀할 방침이다.

김영순 구청장은 “지난해 획기적인 행정 절차 개선의 대표적인 사례가 된 긴급여권발급과 같이 변화가 필요한 민원 업무가 많다.”면서 “늘 새로운 물이 샘솟듯 쉼없이 주민의 필요에 맞춘 정책과 대안들을 이루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8-6-17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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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