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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 Local] 강남고속터미널 이전 대신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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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고속터미널 개발 방향이 ‘외곽 이전’에서 ‘현위치서 재정비’로 선회할 전망이다.

6일 서울시와 서초구 등에 따르면 서초구는 강남고속터미널 지역 개발사업 계획을 서울 외곽으로 이전하기로 한 당초 방침에서 오래된 터미널 시설만 재건축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경부·영동선을 운영하는 서울고속터미널과 호남선을 잇는 센트럴시티터미널로 이뤄진 강남고속터미널은 하루 이용객이 4만명에 이른다.

이 시설이 서울 외곽으로 이전되면 불편이 커진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이곳을 주거·업무·상업·문화시설을 갖춘 지역으로 재정비해 시내 최대 규모의 ‘교통복합단지’로 개발하겠다는 전략이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8-7-7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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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