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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석유公·가스公·수출보험公 4개 공기업 사장 재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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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8일 한국전력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출보험공사 4개 공기업 기관장을 재공모한다고 밝혔다. 한전과 석유공사는 이날부터 1주일간 재공모 지원을 받는다. 가스공사와 수출보험공사는 곧 재공모 일정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한전은 공모 절차를 통과한 최종 후보들이 모두 내부 출신이라는 이유로, 석유공사는 적임자가 없다는 이유로 각각 재공모가 결정됐다.

가스공사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사장 후보를 3명으로 압축했지만 제청기관인 지경부가 ‘함량 미달’을 들어 재공모를 결정했다. 수출보험공사는 임원추천위원회가 사장 후보 3명을 최종 추천하면서도 ‘재공모가 바람직하다.’는 단서를 달아 역시 재공모 결정이 내려졌다. 지경부 산하 ‘빅5’ 공기업 가운데는 코트라가 가장 먼저 다음주 중에 사장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코트라도 이번이 재공모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8-7-9 0:0: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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