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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Local] 제주 홍해삼 영양 청해삼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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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산인 붉은색 ‘홍해삼’이 푸른색 ‘청해삼’보다 무기영양성분이 두 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난해 7월부터 홍해삼 산업화·가공에 대한 연구결과 제주 홍해삼이 다른 지역 청해삼에 비해 칼슘, 인, 마그네슘 등이 두 배 이상 높게 함유됐다고 20일 밝혔다. 항산화, 항암활성 등 기능성도 우수했다. 또 홍해삼 추출물은 면역세포를 대상으로 한 염증억제실험에서 세포독성이 없었고, 면역질환 개선효과가 좋았다.‘바다의 산삼’으로 불리고 있는 홍해삼은 고급 식재료뿐 아니라 자양강장, 항암, 비만에방, 고혈압 예방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제주도는 90년대까지 100t 넘게 생산되던 홍해삼이 2000년 86t,2005년 52t, 지난해는 38t으로 매년 생산량이 줄어들자 종묘를 생산해 방류해오고 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8-7-21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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