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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백령도 ‘청소년 해피캠프’

인천 연안부두에서 뱃길 따라 6시간,222㎞나 떨어진 백령도 어린이들이 신나는 서울 체험을 즐겼다.

금천구는 자매도시인 인천 옹진군 백령면 어린이 12명이 지난 27일부터 2박 3일간 서울을 방문하는 ‘청소년 홈스테이 투게더 해피캠프’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투게더 해피캠프는 자매도시인 금천구와 백령면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도시와 농촌을 서로 오가며 색다른 체험을 해보는 일종의 체험학습 행사다. 먼저 지난 29∼31일까지는 백령면 어린이 12명이 금천구를 방문했고, 오는 5∼7일은 금천구 어린이 22명이 백령면을 찾아 농어촌 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 기간 백령도 어린이들은 금천구에서 지정한 홈스테이에 머물며 여의도 LG 사이언스 홀과 국회의사당, 롯데월드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패션과 최첨단 IT 산업단지가 밀집한 금천 가산디지털 단지를 둘러본 후 금천구 정보도서관을 방문했다.

한편 5일부터 금천구 어린이들이 백령면을 방문해 해병대 체험과 고기잡이, 해변 캠프 등 농·어촌 생활을 몸으로 느끼고 배워보는 귀중한 기회를 갖는다. 금천구는 “앞으로 강원도 횡성군, 전남 고흥군, 경남 남해군 등의 자매도시들과도 청소년 문화교류의 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8-8-1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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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