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31일 글로벌 카운트다운…‘이순신1545 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雪렘 가득… 도봉, 내일 눈썰매장 활짝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금천 어린이들 눈썰매 타며 겨울 추억 쌓아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민원서비스 5년 연속 우수기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종로, 예술인-문화단체 네트워크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종로구가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의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

25일 종로구에 따르면 문화예술단체·예술인들의 상호 보완·발전을 통해 새로운 관광상품을 제시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만들기로 했다. 우리 역사가 담긴 인사동, 삼청동, 평창동 등 각종 박물관, 전시장과 대학로 등 젊은 문화를 하나로 묶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는 네트워크를 통해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인사동 문화지구 종합정비사업 등 문화예술 사업 홍보와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먼저 구는 인사동을 축으로 북촌, 삼청동, 평창동, 대학로 문화거리 관련 단체를 잇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하고 오는 2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문화예술단체와의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종로문화예술단체의 육성 발전 방안 ▲구와 문화예술단체, 예술인과의 네트워크 구축방안 ▲종로구 문화예술정책에 대한 문화예술단체의 여론수렴 및 참여방안 ▲문화예술단체간의 정보공유와 협력방안 등 폭넓은 의견을 주고 받을 예정이다. 구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구와 각 문화예술단체 사이에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예술단체와 예술인이 추구하는 공동의 목표를 만들 뿐 아니라 지역문화예술 단체간의 화합을 이룰 방침이다.

김충용 구청장은 “역사와 전통, 그리고 젊음이 공존하고 있는 종로의 예술·문화단체를 하나로 묶어 ‘문화종로’를 만들겠다.”면서 “이를 통해 1200만 관광객 유치를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8-26 0:0:0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영등포구,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 ‘우수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우수구 성과

광진, 공공기관 청렴도 3년째 1등급

709개 기관 평가… 구 단위 유일 김경호 구청장 “신뢰 행정 실현”

강동, 지역 기업 손잡고 다자녀 가정 양육비 부담

26회 ‘윈윈 프로젝트’ 결연식 333가정에 누적 10억원 후원

놀이공간·학원가 교통… 주민과 해답 찾는 강남

조성명 구청장, 현안 해결 앞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