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는 대구 달성군과 향토생활관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달성군으로부터 향토생활관 건립 기금 3억원을 출연받고 달성군은 앞으로 지역 학생 30명을 대구대 기숙사에 우선적으로 입사시킬 수 있게 됐다. 대구대 향토생활관은 오는 2010년 개관을 목표로 교내 기숙사 단지에 150여억원을 투자, 학생 7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8-9-5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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