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르네상스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소외계층인 장애인들도 새롭게 변화하는 한강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서울지역 장애인 400여명을 초청해 유람선을 타고 여의도선착장을 출발해 밤섬∼난지∼선유도공원 구간을 관광하게 된다. 배 위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코믹마임 등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선유도공원에선 온실과 테마정원 등을 관람한 후 한강변에서 가을소풍을 즐긴다는 계획이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새롭게 변화하는 한강을 사회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