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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청주 ‘직지 초교’ 내년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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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직지)’의 이름을 딴 초등학교가 내년 3월 문을 연다. 충북도교육청은 3일 청주시 흥덕구 대농1지구에 들어서는 초등학교 이름을 ‘직지초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지에서 교명을 따온 학교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직지가 ‘참마음을 가리킨다.’는 의미인 데다 금속활자본 직지가 청주의 자랑이자 상징인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1377년 청주 흥덕사(절터만 있음)에서 인쇄된 직지는 모두 상ㆍ하권으로 돼 있으나 현재 하권만 프랑스에 남아 있다. 직지는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청주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8-10-4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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