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발표’형식으로 진행돼, 문서상으로 다소 파악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업무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타 부서의 업무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된다.
구는 이 대회를 위해 지난 8월부터 ▲고질적인 민원 등을 개선해 대주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사례 ▲업무 절차를 효율적으로 간소화해 업무 능력 향상에 기여한 사례 ▲창의적인 업무 수행으로 예산절감 및 수입 증대에 기여한 사례 등 구정 전 분야의 창의·혁신 사례를 접수했다.
1·2차 심사를 통해 6개의 창의행정 우수사례와 3개의 학습동아리 우수 연구사례를 정했다. 우수 창의행정사례 6팀에 대상 100만원 등 총 39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학습동아리 연구과제 3팀에 최우수상 50만원 등 총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강윤 기획예산과장은 “심사자료를 홈페이지에 전자북으로 만들어 게시함으로써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가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고객감동의 행정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