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5∼26일 남산한옥마을에서 김치 요리 시연과 한옥마을 국악당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김치사랑축제 2008’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김치를 디자인한다’는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김치 요리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한 퓨전 김치요리를 선보이고 주한 외국대사 부인들이 각국의 전통 음식과 어울리는 김치요리를 직접 만든다. 김치요리 시연장인 ‘김치 디자인하우스’에서는 다양한 세계의 술과 어울리는 김치요리를 맛볼 수 있다.14일부터 20일까지 관련 홈페이지(
www.kimchifestival.org)에 신청하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8-10-13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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