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에서는 ‘책 읽는 서울’ 조직위원장인 소설가 박범신씨가 자신의 소설 ‘촐라체’의 한 구절을 낭송하고, 연극배우 오지혜씨가 평소 딸에게 읽어 주던 ‘너는 특별하단다’를 무대 위에서 낭독하며 독서의 즐거움에 대해 얘기한다. 무언극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에 이어 그룹 샤이니가 책문화나눔 콘서트를 펼치고, 가수 손호영이 노래와 함께 ‘마당을 나온 암탉’을 낭독한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8-10-21 0:0: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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