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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중계동 조각공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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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에 조각 공원이 들어섰다. 노원구는 23일 중계동 등나무 근린공원에 2만 3752㎡ 규모의 ‘갤러리 파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갤러리 파크는 국내외 유명 작가의 조형물과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지울 수 있는 ‘갤러리 월’, 바닥분수 광장, 조각의 숲, 개인이나 단체가 작품전을 열 수 있는 기획전시장, 서울시립미술관 예정지로 이뤄져 있다.

조형물은 모두 40점이 설치된다. 갤러리 월은 길이 26m, 높이 4.3m, 두께 0.3m 규모다. 벽 바로 앞에 작은 공연 공간이 있어 각종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다.

공원 내의 산책로 전등을 경관 조명으로 연출하는 ‘조형열주’도 설치했다. 낮에는 조각 작품이 되고, 밤엔 형형색색의 조명이 켜져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중앙광장에 마련된 200㎡ 규모의 기획 전시장에는 조각 작품전이나 소규모 공연이 가능하다. 분수광장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이용해 물이 뿜어져 나올 때마다 색깔이 바뀐다.

가장 넓은 잔디 광장에는 서울시립미술관 분관이 들어온다.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상설 기획전시장과 미술교육 공간, 영상 정보실로 꾸며진다.2011년 6월 완공된다.

구는 갤러리 파크 완공에 맞춰 ‘2008 국제 조각심포지엄’을 연다. 작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조각품을 조각 전시하고, 관련 학술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오는 27일부터 내년 3월까지 국내외 작가 30여명이 참여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8-10-24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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