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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역 수유실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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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역에 설치된 수유실이 여성들을 위한 종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종로3가, 잠실, 신도림 등 역내 수유실 중 이용률이 높은 25곳을 내년 3월까지 여성전용 종합서비스실로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해온 50개역의 수유실 중 이용률이 높은 25곳을 선정해 세면대, 기저귀 교환대, 소파, 탁자, 전자레인지, 온풍기 등 수유를 위한 위생시설과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든다. 양재·성수역은 공사를 마쳤고, 종로3가·동대문·시청·신설동·잠실·삼성·강변·구파발·독립문·양재 등 16개역은 올해 말까지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신림·신도림·영등포구청·신촌 등 7개역은 내년 3월까지 보수공사를 마무리한다.

그러나 기존의 역내 수유실 중 이용률이 저조한 역은 폐쇄된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8-11-3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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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