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는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해온 50개역의 수유실 중 이용률이 높은 25곳을 선정해 세면대, 기저귀 교환대, 소파, 탁자, 전자레인지, 온풍기 등 수유를 위한 위생시설과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든다. 양재·성수역은 공사를 마쳤고, 종로3가·동대문·시청·신설동·잠실·삼성·강변·구파발·독립문·양재 등 16개역은 올해 말까지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신림·신도림·영등포구청·신촌 등 7개역은 내년 3월까지 보수공사를 마무리한다.
그러나 기존의 역내 수유실 중 이용률이 저조한 역은 폐쇄된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