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형성연구에서는 1단계(모듈통합형),2단계(일체통합형)로 나눠 미래 병사체계를 개발하는 안이 제시됐다. 이 관계자는 “1단계에 필요한 핵심기술은 이미 확보했기 때문에 2010년 중반쯤이면 충분히 특수장비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DD는 1단계로 개인화기, 휴대정보처리기, 통합헬멧, 병사용 무전기, 생존보호장비, 통합전원 등의 개발 방안을 제시했다.
2단계로는 통신과 주·야간 감시, 전시 기능이 통합일체형 헬멧에서 구현된다. 헬멧은 화생방 탐지와 방호기능을 갖추게 된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