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독교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선교역사기념관’이 국내 처음으로 22일 인천에서 문을 열었다.부평구 갈산동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의 기념관은 상설 전시관인 세계기독교관과 한국기독교관으로 꾸며져 있다.최첨단 음향시설과 조명시설을 갖춘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공간도 마련돼 있다.기념관 건립을 위해 국비 40억원과 시비 15억원,구비 3억원 등 120억원의 사업비가 들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8-12-23 0:0: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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