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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82개 어린이집에 무상 제공

도봉구가 지역 모든 어린이집에 ‘우유’를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13일 도봉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에 한 번씩 282개 어린이집에 다니는 7700여명의 어린이에게 70㎖ 우유를 무상 간식으로 제공하는 ‘미래 지키미’ 사업을 한다.

이는 지역 모든 어린이들이 고른 영양 섭취로 밝고 건강하게 커 나갈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구는 이를 위해 올해 2억 24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어린이들 건강을 위해 친환경 ‘쌀’을 사용하면 20㎏당 2만 5000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1억 8600만원을 들여 친환경쌀 사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따라서 어린이들은 농약을 일체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농산물인 ‘쌀’과 고른 영양소를 갖춘 ‘우유’를 먹을 수 있게 된 셈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어린이집에서 원아수만큼 우유를 개별 구입→어린이에게 무상공급→영수증 첨부해 구청에 대금을 청구→구청에서 어린이집으로 예산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이뤄진다.

안중호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보육시설의 친환경 식재료 사용 및 우유 제공은 비용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모든 급식 식재료의 친환경 농산물 사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1-14 0: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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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