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제48회 도민체육대회 개최 100일을 앞둔 20일 도민체전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진주시는 이날 정영석 시장과 진주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전종합상황실 개소식을 하고 시청안 1층 로비에 ‘D-100일 카운트 다운판’을 설치했다. 종합상황실은 개·폐회식 행사준비, 경기장 개보수, 추진기획단 반별 준비사항 점검, 도민체전 분위기 조성과 시민문화운동 등 분야별 추진사항을 점검한다. 이를 위해 상황실에는 행사 준비팀, 경기 진행팀, 시설 정비팀, 분야별 행사지원팀 등 모두 4개팀 17명의 공무원이 근무한다.
진주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9-1-21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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