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시, 첫 민간인 ‘핵 벙커’ 만든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구, ‘친환경 행사 지침’ 마련… 탄소중립 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도심 속 ‘벼 베기’ 체험하세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대문구, 초등학생 자원순환 실천 ‘학교, 광산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천사 소방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광주 금호 119안전센터 직원·가족 치매노인등 돌보며 생필품 전달도

광주 서부소방서 금호119안전센터 직원과 가족 등은 명절 때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직원과 그 가족들은 21일 사회복지시설인 서구 금호동 ‘평강의 집’을 찾았다. 이들은 치매와 거동 불편 등으로 미용실에 가기 어려운 노인들의 머리를 손질해 주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센터장 이길용 소방위의 부인 최선이씨는 “평소 시내 여러 재활원 등을 돌며 노인들의 머리를 손질하는 등 봉사활동을 펴왔다.”고 말했다.

119안전센터 직원들은 또 매월 조금씩 모은 돈으로 화장지와 과일 등 생필품 20만원어치를 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소방구급대원들은 노인들의 혈압을 재는 등 간단한 건강체크와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해 주기도 했다.

이 센터장은 “앞으로도 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펴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9-1-22 0:0:0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성동 ‘성수 도시재생’으로 도시·지역혁신 대상

‘일자리 창출’ 국토부 장관상 받아 작년 행안부 장관상 이어 연속 수상

종로, 익선동·돈화문로 연결 ‘상생거리’ 운영

CCTV·재난안전상황실 상시 가동 주민·관광객 누구나 안전한 거리로

금천 “노년이 행복하게”… 오늘 ‘백금나래’ 선포식

노인 백발에 구 캐릭터 합친 표현 구청광장 낮 12시~5시 상담부스 운영

추석 핫플 된 동작구 ‘테마파크’ 신청사

대형 윷놀이·떡메치기 등 체험 인기 초대형 미끄럼틀엔 “놀이공원 같아” 송편 등 판매로 지역 상권 활성화도 박일하 구청장 “생활 속 구청 될 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