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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억이상 관급공사 성남시민 50%고용 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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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경기 성남지역에서 추진되는 관급공사에는 성남시민이 절반 이상 고용된다. 권유 형식이지만 관급공사여서 사실상 강제될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억원 이상 관급 건설공사 발주 때 고용 인원의 50%를 성남시민으로 채용하도록 권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관급공사 계약 약관에 ‘성남시민 50% 이상 고용’을 명문화해 성남 시민의 고용 근거를 마련했다.

또 각 계약 부서에서는 공사 계약과 동시에 공사현장 책임자를 만나 성남시민 고용을 권장하도록 했으며, 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각 사업장에 보내 고용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시가 올해 발주했거나 발주 예정인 1억원 이상 공사를 맡는 193개 사업장에서 총 15만 520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어서 이 가운데 50%인 7만 9000여명의 성남시민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9-2-13 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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