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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보도 점검의 날’로 보행 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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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마다 파손·침하 등 점검


유보화(오른쪽 두 번째) 서울 성동구청장이 지난달 23일 옥수동주민센터 인근 보도를 점검하고 있다.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는 매주 수요일을 ‘보도 점검의 날’로 정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들이 평소 이용하는 보행로의 파손이나 침하 등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미리 발견하고 신속하게 정비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보도 17개 노선 71.8㎞와 구청이 맡은 보도 31개 노선 28.7㎞ 등 전체 구간이다.

매주 담당 노선을 나눠 한 달을 주기로 차례대로 점검한다. 중점 점검 분야는 ▲보도 및 점자블록의 파손·침하 구간 ▲유모차와 노약자 등의 통행을 방해하는 턱 낮춤 미시공 구간 ▲보행자용 울타리 파손 구간 ▲굴착 후 미복구 구간 ▲불법 점용물 등이 대상이다.

위험 요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하게 정비한다. 규모가 경미한 보도 파손 등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구청 도로유지보수반을 투입해 정비한다. 대규모 정비가 필요한 구간도 현장 여건과 정비 범위 등을 면밀히 확인한 후 빠르게 보수할 계획이다. 유보화 구청장은 “지속적인 점검과 신속한 보수를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2026-08-1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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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