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2일 전국 25개 기초자치단체를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 인센티브 사업비(장려금)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7억원이 지원되는 도별 1위에는 경기 안성·강원 고성·충북 괴산·충남 청양·전북 진안·전남 순천·경북 안동·경남 함양 등이 선정됐다. 2위(5억원)는 경기 포천·강원 횡성·충북 영동·충남 서산·전북 부안·전남 완도·경북 봉화·경남 거창 등이다.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은 농촌 도로, 상·하수도, 복지·문화시설 등 기초생활환경 기반을 정비·확충해 지역주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2009-3-3 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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