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학부모의 보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학생을 밤 9시까지 돌봐주는 ‘종일 돌봄 교실’을 도내 20개 학교에 설치, 9월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전주와 익산, 군산 등 시 지역에는 2개씩, 장수와 진안 등 군 지역에는 1개씩 설치되며 될 수 있으면 저소득층과 맞벌이 부부가 많은 학교에 배정할 예정이다. 외부의 전문 강사들이 배치돼 어린이에게 학습 지도와 특기 교육 등을 하게 되며 저녁식사도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또 방학 기간에 3~4개 초등학교의 어린이를 한 곳에 모아 돌봐주는 ‘방학 중 거점 보육교실’도 설치하기로 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9-3-6 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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