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역세권 지상 40층·2195가구 재개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어르신 위해 거리에 ‘까치의자’ 둔 강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물샐틈없는 대비… 송파는 ‘무사고’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성북, 복합재난에도 안전…‘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울산 산업단지 ‘황사 비상’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정밀기계·도색 등에 치명적

봄철 불청객 황사가 본격 시작되면서 울산지역의 산업 생산시설에도 비상이 걸렸다. 최근 황사는 모래뿐 아니라 중금속을 함유해 첨단 정밀 기계와 계측기, 도색작업 등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17일 울산지역 산업계에 따르면 황사가 지난달 20일 처음 발생한 이후 16, 17일 이틀간 계속되자 생산 제품의 피해를 줄이려고 안간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올해는 58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 중국 북부 지역을 강타해 예년보다 황사가 일찍 시작된 데다 기간도 길어질 것으로 보여 산업계를 더욱 긴장시키고 있다.

조선업계는 건조 중인 선박의 외부 도색작업을 비롯해 독 조립, 용접 등 야외 작업에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일시 작업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자동차 내장 신소재 부품과 정밀기계 등을 생산하는 업체들도 황사로 인한 불량품 발생을 막기 위해 생산시설 내 공기정화 필터를 수시로 교체하고 있다. 여기에다 생산시설 주변을 물로 씻는 횟수도 점차 늘리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정밀부품 생산 공정이 모래와 중금속 먼지로 이뤄진 황사에 노출될 경우 불량률이 높아질 수 있다.”면서 “기업체들은 황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봄마다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더 잦아질 것으로 보여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PDP와 LCD 등을 생산하는 업체들은 황사 발생 기간에 외부의 공기를 이중삼중으로 차단하는 한편 작업장을 출입하는 근로자들의 몸에 묻은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에어 샤워기 가동 시간을 평소보다 1~2배가량 늘리고 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09-3-18 0:0:0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G밸리 기업의 해외 진출, 구로가 물심양면 돕는다[

‘스텝 2026’ 찾은 장인홍 구청장

우산 고치고 절임배추 예약… 성동 ‘생활밀착의 날’

내일 왕십리광장서 19개 프로그램 칼갈이·자전거 수리 등 불편 해소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