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중형택시는 기본요금이 현행 1800원에서 2200원으로 인상되고 주행거리 159m마다 100원씩 요금이 더해지던 게 150m로 줄었다. 거리시간병산제에 따른 시간요금은 38초당 100원에서 36초당 100원으로 조정됐다.
모범 및 대형택시는 기본요금이 3500원에서 4000원으로 조정되는 등 평균 15.37% 오른다. 대구 택시요금은 2006년 2월 이후 3년여 만에 다시 오르는 것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