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28개 무역항에서 처리된 물동량은 7808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655만t보다 9.8%인 847만t이 줄었다.
특히 군산항은 104만t으로 지난해 148만t보다 30.2%나 감소했다. 이같은 감소율은 전국 무역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다. 군산항 물동량이 크게 줄어든 것은 경기침체로 자동차 등의 수출입물량이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군산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9-4-2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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