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2025년 서울시 민원서비스 평가 자치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구, 독산2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인쇄 소상공인 재정착 지원…세운 공공임대시설 만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구에선 ‘엄빠랑 아이스링크’가 무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제주 “봄 성수기 항공편 늘려주세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제주도는 봄철 관광성수기에 제주노선을 운항하는 항공기의 기종을 대형화하고 특별기를 투입해 공급좌석을 늘려 줄 것을 국토해양부에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이날 국토부에서 열린 제주지역 항공좌석난 완화를 위한 정부 주관 대책회의에서 “올해 제주 노선의 하계 정기편 공급계획이 지난해보다 5.3% 늘어난 주당 32만 8961석으로 확정됐지만 아직도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같이 요청했다.

도는 이용객이 집중되는 봄철 관광성수기와 주말(금~일요일)에는 임시편을 증편하고 대형기종을 보유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제주 운항기종을 대형기로 전환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균 탑승률이 성수기 이전에 60~70%이었지만 지난달 중순 이후부터 80~100%로 높아졌다. 도는 관광비수기(1~2월, 11~12월)의 수학여행단에는 1인당 1000원씩의 인센티브를 주는 등 이용객 분산에 나서고 있다. 또 각 항공사에 임시편 증편을 요청해 아시아나항공은 1일부터 국제선 전용기 1대를 제주~김포 노선에 투입해 하루 8편(1280석)을 추가 공급하고 있으며, 제주항공은 새로 도입하는 189석짜리 B737-800 기종을 제주노선에 투입하기로 했다.

양치석 제주도 교통항공과장은 “고환율 등으로 해외여행 대신에 제주관광을 선호하는 내국인 여행객이 늘어나는 데다 봄철 관광성수기를 맞아 수학여행단이 몰리면서 제주노선 항공권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9-4-2 0:0:0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송파구민 99% “송파구 살기 좋다”

녹지·환경, 문화·관광 등 호평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3주년…“나 혼자 가구의

광진구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45% 넘어… 맞춤형 지원 정책 주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