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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돗물 가장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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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당 793원… 누수율은 23%

전북도의 수돗물 값이 전국에서 가장 비싸고 누수율은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수돗물 값은 1t당 793.8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수돗물 값은 603.9원이다. 특히 군산시는 1041.1원으로 도내에서도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도내 수돗물 누수율은 23.2%로 전국 평균보다 10.4%나 높다. 이 때문에 한해 271억원 상당의 수돗물이 헛되이 버려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내 누수율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전남 25%에 이어 두번째다.


전북도 관계자는 “시·군 재정상황이 열악해 상수도 재정적자 폭이 커져 수돗물 값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9-4-14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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