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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도 공공 아이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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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부터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재외국민도 인터넷 개인식별번호인 공공 아이핀(I-PIN)을 이용해 각종 국내 홈페이지 회원가입과 게시판 글쓰기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13일 방송통신위원회, 외교통상부, 교육과학기술부 등과 협의해 재외국민과 초·중·고 학생이 편리하게 공공 아이핀을 이용,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 아이핀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이핀은 주민등록번호의 유출과 불법 명의도용을 막기 위해 인터넷에서 주민등록번호 대신 신원확인을 할 수 있도록 한 개인식별 번호이다. 이에 따라 재외국민은 ‘공공아이핀센터(www.g-pin.go.kr)’에서 여권번호로 본인임을 확인한 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아 홈페이지 등에 가서 사용하면 된다.

그동안 재외국민들은 주민등록번호가 없어 본인확인차 주민등록번호 입력을 요구하는 국내 홈페이지에 대한 회원가입과 게시판 글쓰기가 제한됐었다. 이와 함께 공인인증서, 주민등록증 등이 없어 신원확인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등을 부모와 함께 방문해야 하는 초·중·고 학생들도 공공 아이핀센터에서 학생 본인과 보호자의 주민등록정보만 입력하면 아이디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2009-5-14 0:0: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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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