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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시내버스 노조 파업 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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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시내버스 노선을 독점한 금아버스 노조가 18일 파업 출정식을 갖기로 해 시내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민주노총 경주시협의회와 금아버스 노조는 17일 단체 협상 결렬에 따라 이날 오후 10시 파업 출정식을 갖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노조는 파업 돌입시기 등 파업 일정은 출정식 때 협의키로 했다.

그러나 경주시는 금아버스 노조가 이날 오전 6시 시내버스 첫 차 운행부터 중단할 것에 대비, 전세버스 100여대와 자가용승합차 30대, 공무원을 동원해 비상수송에 나설 계획이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9-5-18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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