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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 서면→한반도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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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수렴후 면 이름 개정 추진

강원 영월에 ‘한반도면(面)’이 생길까.

강 줄기를 따라 한반도 모양의 지형이 있는 강원 영월 서면 주민들이 행정구역 명칭을 한반도면으로 바꾸기 위해 여론 수렴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서면 주민들은 11일 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기관 단체장, 이장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면 개칭 추진위원회를 열어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서면 옹정리 선암마을에 한반도 모양을 닮은 한반도지형이 발견된 후 언론매체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 이름이 알려졌다. 이후 주민들은 지역명칭을 한반도면으로 바꾸자는 의견을 냈다. 추진위는 앞으로 충분한 주민 여론수렴을 거쳐 마을, 단체, 기업체별로 서명을 받아 영월군에 제출하고 공청회 등 조례개정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영월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9-6-12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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