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9급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95명 모집에 1만 105명이 몰려 경쟁률 106.3대1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53.3대1)의 2배 수준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채용인원이 지난해(200명)보다 대폭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직류별로는 교육행정(일반)이 46명 모집에 7300명 원서를 내 158.6대1을 기록했다. 2개 장애인 직류가 51대1, 올해 신설된 저소득층 구분 모집이 18대1로 집계됐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9월11일 발표한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2009-6-15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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