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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취약계층 도우미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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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어르신 등 전화·방문체크

불볕 더위에 취약한 노약자를 돕기 위한 ‘폭염 취약계층 도우미’가 떴다.

울산시는 2일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공무원과 이장, 자율방범대원 등으로 구성된 ‘폭염 취약계층 도우미’를 출범시켰다.

도우미들은 혼자 사는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매일 전화로 체크하고, 수시로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게 된다. 시는 또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쉼터’를 만들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고, 폭염주의보나 경보 발령에 대비한 행동요령과 일사병 응급조치 요령 등도 학습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이 폭염 피해 등 긴급 구조를 요청할 때에 대비해 도우미와 취약계층을 연결해주는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이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면서 “도우미들은 더위가 심한 낮 시간대에 혼자 사는 노인가구 등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챙기게 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09-7-3 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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