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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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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대문 창서초 친환경 급식 시식회 개최

서울 서대문구가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구는 10일 친환경 급식 시범학교인 창서초등학교에서 친환경 급식 학부모 시식회 및 교장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 교장단과 학부모 60여명이 참여해 아이들의 급식을 직접 시식한다.

구는 올해 3월부터 8200만원을 들여 친환경 학교급식 시범학교 1개교(창서초)와 친환경 쌀 지원 4개교(고은·북성·안산·연희초)를 대상으로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범학교의 경우 친환경 농산물, 국내산 1등급 이상의 육류 등 친환경 식재료 전 품목의 전환에 따른 추가 비용의 90%를 구가 지원하며, 친환경(무농약) 쌀은 추가 비용의 절반을 지원한다.

친환경 급식 실시 이후 학부모와 학생들이 높은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어 8월까지 전체 1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추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또 친환경 급식 안전성 검사를 월 1회 이상 실시, 친환경 급식의 위생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지속적으로 학교에 공급해나갈 방침이다. 김수규 교육지원과장은 “하반기에 7700여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친환경 학교 급식을 관내 초등학교 전체와 유치원으로 확대 실시해 교육환경 개선 최우선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09-7-9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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