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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하나원’ 화천에 들어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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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들의 국내 정착 교육시설인 ‘제2 하나원’이 강원 화천에 들어설 전망이다. 화천군은 정부 관계자들이 지난 4월 화천 지역 3~4곳을 현장 방문했으며, 간동면 오음리 일대를 제2 하나원의 유력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제2 하나원 후보지로 화천이 최종 확정되면 내년에 설계작업과 토지 보상을 마친 뒤, 하반기나 2011년 초에 공사에 들어가 2012년쯤 개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2 하나원에서는 200~300명 정도의 새터민이 남한 정착교육을 받고, 관리·교육인력까지 포함하면 400명 안팎의 인원이 화천에 거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갑철 화천군수는 “아직 정부의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제2 하나원 화천 건립이 내부적으로 결정된 것으로 안다.”며 “제2 하나원이 들어서면 인구증가 효과와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화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9-7-11 0:0: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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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