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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플러스] 지자체 산불진화헬기 파견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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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다른 지역에 산불이 발생해도 적극적으로 진화헬기를 파견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조만간 전국 16개 시·도와 함께 ‘산불발생 시 인접 시·도간 지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다른 지역에 헬기를 파견해 드는 추가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현재 각 지자체는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매년 3~5월과 9~10월 민간업체로부터 헬기를 대여해 산불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지자체들이 매년 대여하는 산불진화 헬기는 전국적으로 43대에 이른다. 하지만 자신들의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만 적극적일 뿐 다른 지자체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서는 헬기 파견을 꺼려 왔다. 보통 민간업체로부터 헬기를 대여할 때 한 달에 150시간 이상 사용하면 시간당 500만~600만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계약을 맺기 때문에 헬기 운영을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가 체결되면 정부로서는 매년 10억~2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지만 각 지역의 산불 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09-7-23 0:0: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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