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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 생태+첨단IT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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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10월까지 마무리

악취 나고 볼품없던 홍제천이 물과 꽃이 가득하고 음악분수, 산책로 등이 갖춰진 생태·문화하천으로 탈바꿈한다. 더불어 무선 인터넷존과 디지털 조명 등이 어우러진 첨단 U-서비스 공간으로 변신한다.

마포구는 청계천을 모델로 홍제천을 ‘생태문화+첨단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복원공사를 184억원을 들여 올 10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우선 메마른 홍제천에 물이 흐를 수 있도록 했다. 한강물을 펌프로 끌어올린 뒤 송수관을 통해 홍제천을 거쳐 다시 한강으로 흘려보내는 ‘물 흘리기’ 공사에 착수했다.

총길이 11㎞에 이르는 홍제천 구간 중 마포지역에 해당하는 2.4㎞를 75억원을 들여 정비했다. 그 결과 홍제천에 하루 4만 3000t에 해당하는 맑은 물이 1년 내내 흐르게 됐다.

마포구는 오는 10월 지역주민 등 1500명이 참여하는 홍제천 생태복원 공사 준공식을 열 예정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9-8-11 0: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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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