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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대회 예선 KAIST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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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최근 ‘화이트 해커’ 양성을 위해 개최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대응 국제 해킹대회’ 예선에서 KAIST의 해커 팀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1위를 차지했다.

19일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 14~16일 국내외 271개 해커팀이 참가한 가운데 해킹대회 예선을 치른 결과 KAIST의 ‘GoN’이 4605점을 획득, 2위(3605점) 팀을 여유있게 제쳤다.

예선전은 해커들이 웹사이트(isec2009.wowhacker.com)에 접속해 총 16개의 DDoS와 관련한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높은 점수를 획득한 8개 팀이 본선 진출 자격을 얻었다.

행안부 자체 조사 결과 1~7위 팀은 모두 국내 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에서는 총 34개 팀이 참가해 베트남의 ‘CLGT’만이 본선 진출 자격(8위)을 획득했다. 본선은 다음달 8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학계·연구소와 연계해 사이버공격 대응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2009-8-20 0:0: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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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