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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서 마이크로크레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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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담보·무보증 연리4%로 행안부, 1512곳에 300억

신용이 낮은 서민에게 최고 500만원을 대출해주는 ‘마이크로크레디트(Microcredit)’가 전국 1500여개 새마을금고에서 전면 시행됐다.<서울신문 7월2일자 2면>

행정안전부는 25일 전국 15 12개 새마을금고에 300억원을 지원, 이 자금으로 저소득층(연소득 1500만원 이하)과 신용등급이 낮은 근로자(7~9등급)에게 무담보·무보증으로 대출을 해주도록 했다고 밝혔다.

1인당 대출한도는 500만원이며, 연리는 4% 수준이다. 상환은 최장 3년에 걸쳐 할 수 있다.

마이크로크레디트를 신청하고 싶은 사람은 주민등록증과 재직증명서를 구비해 가까운 새마을금고를 찾으면 된다.

행안부는 올해에만 6000여명이 대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지원액을 500억원으로 늘려 모두 1만 6000여명에게 대출을 해 줄 계획이다.

행안부는 또 올 하반기부터 ‘새마을금고 통장 갖기 운동’을 전개해 총 예금의 0.2%를 서민대출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모든 새마을금고가 1개 이상의 복지단체나 소외계층과 자매결연을 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새마을금고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금융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2009-8-26 0: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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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