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만든 다양한 생산품을 전시·판매하는 카페 ‘앙상블’이 11일 경기 수원에서 문을 연다. 도내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인 경기곰두리공판장이 운영하는 앙상블은 수원시 화서1동 호산나빌딩 2층에 설치된다. 이 카페에서는 각종 음료와 함께 도내 60개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내 744명의 장애인이 만든 70여 품목의 제품들이 판매된다. 카페는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한편 도내 장애인 생산품 판매는 인터넷 곰두리공판장(www.gom.or.kr)에서도 판매중이다.
2009-9-10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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