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은 다음달 3∼4일 이틀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한가위 맞이 신명나눔’ 공연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풍물·사물놀이 무대가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잔치로 관람료는 평소의 4분의1 수준인 1인당 5000원이다. 아울러 세종문화회관 특설무대에선 3일 오후 7시30분부터 숙명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연주회가 열린다. 4일 오후 3시에는 ‘이광수 민족음악원’의 무료 사물놀이 공연도 펼쳐진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sejongp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9-9-24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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